어느덧 임신 33주 차가 되었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요즘이랍니다. 오늘은 임신 33주 아기의 크기와 엄마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임신 33주 아기크기
아기는 몸에 피하지방이 늘어나면서 점차 포동포동한 체형으로 변화한답니다. 키는 평균적으로 42~45cm 정도이며 체중은 1600~2300g까지 나간답니다. 아기가 폭풍 성장하는 시기라 엄마의 몸무게 변화에 주의를 해야 한답니다. 노인처럼 보이던 얼굴에서 피하 지방이 붙어 주름이 점차 사라지며 얼굴이 귀여워지고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손톱과 발톱도 길어진답니다. 뇌의 발달과 함께 오감도 계속 발달하며 오감 중 미각과 후각을 출생 시 이미 갖추고 태어난답니다. 임신 33주쯤에는 양수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답니다. 보통의 아기들이 이쯤이 되면 머리를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 골반에 고정되기 시작하면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한답니다.
2. 엄마증상
엄마의 자궁저 길이는 28~32cm 정도랍니다. 배가 많이 불러오고 자궁 수축도 빈번해져 진통인지 아닌지 애매한 경우가 많답니다. 진짜 진통의 경우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일어나며, 가진통의 경우 간격이 불규칙해 차이점을 잘 파악 해야 한답니다. 만일 배의 당김이 10~15분 정도 규칙적이며 출혈과 파수가 동반되면 의료기관에 연락을 해야 한답니다. 임신 33주가 되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 때에도 주의를 해야 하며, 운전을 할 때에도 배가 나와 핸들 조작이 어려우며 갑자기 진통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운전도 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반응형
'임신육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신 34주 아기크기 엄마증상 (42) | 2023.09.15 |
---|---|
무료 출산택일 3군데 후기 (46) | 2023.09.14 |
베베숲 마음박스 당첨 후기 (2) | 2023.09.09 |
휴대용 유모차 인기순위 (2) | 2023.09.06 |
절충형 유모차 인기순위 (6) | 202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