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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이야기

임신 34주 아기크기 엄마증상

by 알뜰살뜰주부 2023. 9. 15.

임신 34주가 되었답니다. 오늘은 병원에 방문해서 제왕절개 날을 잡고 왔는데요. 오늘은 34주 차 아기 크기와 엄마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임신 34주 아기크기

임신 34주가 되면 아기의 크기는 수박 정도의 크기랍니다. 몸무게는 1.8kg ~ 2.5kg까지 나가며 임신 주수가 경과함에 따라 아기의 크기와 체형, 추정 체중에는 개인차가 크게 나타난답니다. 정기 검진 때 의사로부터 아기의 크기에 대해 별다른 지적을 받지 않았다면 현재 아기가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커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답니다. 이때의 아기는 신경계가 완성되면서 감각 기능이 더욱 발달하며, 뱃속에서 양수를 마시고 소변으로 배출하는데 양수에 단맛을 더하면 잘 마시고 쓴 성분을 넣으면 마시는 양이 줄어든답니다. 99% 스스로 생존할 수 있을 만큼 자가면역력이 발달하며 아직은 폐 기능과 체온 조절 기능이 조금 미숙하지만 나머지 기능들은 거의 완성이 되었답니다. 

 

2. 엄마증상

엄마의 몸은 출산을 위한 여러 준비가 진행 중이랍니다. 엄마의 심장이나 폐는 커진 자궁의 압박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숨이 답답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속이 더부룩한 증상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답니다. 일부 증상은 임신 10개월에 들어서면서 개선되기도 한답니다. 임신 중에 분비되는 호르몬 릴락신에 의해 관절이 느슨해져 치골통과 요통, 고관절이 땅기는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출산이 다가오면 아기의 머리가 골반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궁을 떠받치는 인대가 당겨져 이러한 증상이 늘어나게 된답니다. 다리를 꼬거나 한쪽 다리에 중심을 두면 골반이 느슨해져 고관절통이 심해질 수 있으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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