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육아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터미타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기의 발달에 아주 중요한 첫걸음이랍니다. 오늘은 터미타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터미타임이란?
아기가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 시절을 지나고 조금씩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시기가 찾아온답니다. 아기가 목을 가누는 건 아주 중요한대요. 터미타임이란 배(터미)와 시간(타임)의 합성어로 아기가 엎드려 스스로 고개를 들게 되는 연습을 말한답니다. 신생아 시기에 아기는 스스로 목을 가누지 못하지만 고개를 드는 연습인 터미타임으로 스스로 고개를 들게 되고 이 힘을 통해 나중에 기거나 뒤집거나 앉을 수 있게 된답니다.
2 중요한 이유
터임 타임을 하면 허리나 고개를 들기 위해 아기는 전신에 힘을 주고 이 과정으로 상체와 하체의 근육이 발달된답니다. 이렇게 발달된 근육을 통해 기고, 뒤집고, 앉는 힘을 얻는답니다. 누워서만 세상을 보던 아기가 고개를 들어 또 다른 각도를 보고 시야도 넓어지면서 아기의 시각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터미타임이 부족하면 아기의 근육 발달이 늦어지게 되고, 이는 일련의 발달 과정이 지연될 수 있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3. 시기
아기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50일 전후에 아기는 목을 가누기 시작한답니다. 하지만 이때는 목을 완벽히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양육자의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며, 생후 3~4개월엔 점점 목에 힘이 생기고 스스로 팔꿈치로 몸을 지탱하는 등 목을 제대로 가눌 수 있게 되고, 생후 6개월엔 완벽히 목을 가눌 수 있게 된답니다. 혹여나 너무 느리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으며, 모든 발달 시기는 아기마다 환경마다 달라 천천히 아기 속도에 맞춰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4. 방법 및 주의사항
처음부터 딱딱한 바닥이나 매트에서 시작하기보다 보호자의 배 위, 역방쿠 같은 쿠션 위에서 연습을 시작하면 좋답니다. 10초부터 시작해서 20초, 30초, 1분 점점 시간을 늘리며 적응시켜 주면 좋답니다. 터미타임을 할 때 아기는 절대 혼자 두지 않으며, 너무 푹신하거나 너무 딱딱한 곳에서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유 직후에는 게워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유 전 1시간, 수유 후 1시간 정도에 아기가 잘 노는 시간을 활용하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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