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예정일이 다가오면서 가진통이 슬슬 생기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오늘은 분만이 임박했다는 신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게요.
1. 임신말기 증상
1) 불규칙한 자궁수축
배가 가끔씩 단단하게 뭉쳐졌다가 저절로 가라앉는답니다. 불규칙한 간격으로 수축이 오면서 진통이 강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진통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점점 진통 간격이 짧아지면서 규칙적으로 바뀌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진진통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2) 잦은 화장실 이용
태아가 성장하면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답니다. 소변을 적절한 시점에 보지 못하고 오래 참게 되면 방광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3) 태동의 감소
태아가 움직이다가 아기의 머리가 골반에 고정되게 된답니다. 골반에 고정되면 아래로 내려온 느낌과 함께 태동이 감소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2. 출산신호
1) 이슬
이슬이란 피가 섞인 끈적끈적한 분비물을 말한답니다. 산모에 따라 갈색 분비물로 나타나는 산모도 있으며 투명한 분비물에 소량의 피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2) 양막파수
양수를 싸고 있던 양막이 터지면서 맑은 양수가 흘러서 나오는 것을 파수라고 한답니다. 보통 따끈한 액체가 허벅지를 따라 주르륵 흐르거나 퍽 하고 터지는 느낌이 들면서 파수가 된답니다. 양막파수는 진통의 유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3) 진통
처음 진통은 가볍고 불규칙한 자궁수축으로 시작하며 자궁의 수축에 의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처음에는 20~30분 간격으로 10~20초간 통증이 지속되다가 점점 그 간격이 짧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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