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단계별 카시트 주의사항 알아보기

이제 슬슬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어 출산준비를 하고 있는대요. 아기 카시트는 만 0세부터 6세까지 의무적으로 착용을 해야 한답니다. 우리나라는 6세까지지만 미국이나 유럽은 12세까지 착용을 해야 하는대요. 오늘은 아기 안전과 직결된, 출산준비에 꼭 필요한 아기 카시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단계별 카시트

카시트는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라 바꿔줘야 하는대요. 카시트의 가격도 만만치 않다 보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기도 한답니다. 경제적으로 아끼고 싶으시다면 올라운드형 카시트로 구매 후 아이가 자라면 주니어 카시트로 바꿔주면 되고 경제력보다는 아이의 안전만 생각하신다면 단계별로 카시트를 구매하시면 된답니다. 영아용 카시트로는 바구니형 카시트가 있는대요. 보통 신생아부터 돌 전까지 사용하는 카시트입니다. 돌이 지나면 유아용 카시트로 바꿔주시면 되시고 유아용 카시트는 보통 2~6세까지 사용한답니다. 그 뒤로는 주니어 카시트를 사용해 주시면 되시고 주니어 카시트는 7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하시면 됩니다. 

 

1) 바구니형 카시트

아마 많은 산모분들이 고민하시는 게 바구니형 카시트이실 텐대요. 바구니형 카시트는 사용기간이 길어봤자 1년이라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신답니다. 신생아시기에는 차를 탈 일도 많지 않고 병원 접종 갈 때만 잠깐씩만 사용해 실사용하는 시간은 더욱 짧은 대요. 하지만 그만큼 살지 말지를 고민하는 이유는 차에 태우고 내리기가 편하며 유모차와 호환이 되면 유모차에 태울 때도 편하기 때문인대요. 그래서 보통 바구니형 카시트는 중고로 많이 구매를 하신답니다. 

 

2) 유아용 카시트

신생아 시기에도 유아용 카시트에 신생아 이너시트를 끼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답니다. 그러나 보통 권장시기는 2세부터 6세이며 앞보기와 뒤보기가 되는 카시트가 편하답니다. 아이가 목을 가눌 수 있고 스스로 앉을 수 있을 때 앉히는 일반적인 카시트입니다.

 

3) 주니어 카시트

주니어 카시트는 보통 7세에서 12세까지 사용하며 아직 성인용 차량 안전벨트를 착용하기에는 체구가 작아 사용하는 카시트입니다. 부스터와 같이 방석 모양으로 되어있는 것도 있지만 등받이까지 있는 제품이 좀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2. 주의사항

카시트는 안전과 직결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장착이 중요하답니다. 꼭 안전하게 장착을 해야 하며 아이를 태울 때는 두꺼운 외투는 벗기고 안전벨트를 하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국내 의무착용은 6세까지이지만 아이의 안전을 고려했을 때는 12세까지 사용을 추천드리며 시기에 맞춰서 카시트를 꼭 변경해 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저는 바구니형 카시트를 준비해 놓았답니다. 바구니형 카시트를 건너뛸까도 생각했지만 아이의 크기가 작아 목을 못 가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걸려서 차례차례 단계별로 넘어가기로 했답니다. 또 미리 고가의 카시트를 준비해 놓아도 아기에게 맞지 않는 카시트가 있다고 해서 저는 아기가 돌 되기 전 직접 태워보고 구매하기로 마음먹어답니다. 모두들 고민해 보시고 맘에 드는 카시트 구매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