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주사 알아보기

면역력이 낮은 산모와 아이를 위해 요즘 임신기간에는 백일해 주사가 거의 필수시 되고 있답니다. 그럼 백일해 주사가 무엇인지, 왜 맞아야 하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1. 백일해란?

백일해는 백일의 기침이라고 불리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어린이 호흡기 전염병이랍니다. 특히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영유아의 경우 10대 사망원인에 꼽힐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랍니다. 현재는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답니다. 걸렸을 경우 기침은 물론 발작,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직접적인 접촉에 의하여 전파되거나 기침할 때 비말을 통하여 호흡기 전파가 이루어집니다. 잠복기는 3일에서 12일 정도이며 6주에서 8주에 걸쳐 3단계의 경과를 보입니다. 3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입원치료를 원칙으로 하며,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 호흡기 격리가 필요하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기침을 시작한 후 3주간 격리를 해야 합니다. 합병증 또한 나타날 수 있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 폐렴, 결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탈장까지도 올 수 있답니다.

 

2. 백일해주사

백일해주사는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백신이랍니다. 이 백신은 백일해 외에도 디프테리아, 파상풍 등의 3가지 질환을 예방하기도 해 산모가 임신기간에 맞는 걸 추천드립니다. 산모가 주사를 맞을 경우 자연스럽게 태아에게도 면역력이 생깁니다.

 

3. 접종시기

백일해에 가장 취약한 시기는 생후 3개월까지랍니다. 신생아에게 미리 면역을 형성해 주기 위해 임신 중 산모가 백신을 맞으며 보통 임신 27주~36주 사이에 맞는 걸 추천드린답니다. 접종할 경우 예방효과가 69~91%까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백일해 주사는 엄마뿐만 아니라 같이 양육하는 아빠,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도 맞는 경우도 있으며, 가격은 보통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로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니 알아보고 맞는 걸 추천드려요. 임산부의 경우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지만 남편의 경우 바우처 사용이 불가합니다. 접종 후 맞은 부위에 열감이 있거나 부을 수 있으며, 팔을 움직이는데 뻐근할 수 있지만 점차 그 증상은 사라진답니다.

 

 

오늘은 백일해 주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대요. 저도 곧 주사를 맞을 시기가 되어 가격이 싼 곳을 알아보고 있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백일해주사 병원마다 가격 비교가 가능하니 참고하셔서 저렴하게 맞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