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8주 4일을 맞은 오늘, 입체초음파를 보았답니다. 효성병원에서 보았으며, 더블유 여성병원이 입체초음파 기계를 바꾼 지 얼마 안 되어 화질이 좋다고 효성병원에 다니더라도 입체초음파는 더블유 여성병원에서 보시는 산모분들도 많으셨으나 저는 다니는 병원인 효성병원에서 보았답니다. 오늘은 효성병원 입체초음파 후기 남겨볼게요.
1. 대구 효성병원 입체초음파
입체초음파는 예약이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빨리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저는 아기 심장소리를 듣고 바로 예약을 하였답니다. 8주쯤에 예약을 하였으며 이날이 올까 싶었지만 시간은 흘러 입체초음파 하는 시기가 되었답니다. 아기 얼굴을 보는 검사라 일반 진료 때보다 조금 더 설레는 마음이었답니다. 예약시간 10분 전에 도착을 하여 1층에서 접수를 하고, 2층에 위치한 외과에 방문을 하였으며 외과에 들어가셔서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시면 입체초음파실이 있답니다. 초음파는 10분 정도 봐주셨으며 아기가 얼굴에 발을 대고 있어 저는 반쪽 얼굴만 보았답니다. 선생님께서 배도 흔들어보고 하여서 얼굴 정면을 잠깐 볼 수 있었으며 일반 초음파로 보는 것보다 얼굴이 훨씬 더 잘 보여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었답니다. 돈이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보길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찍은 사진 중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골라 1장을 컬러로 프린트해 주셨으며 흑백사진은 여러 장을 뽑아주셨답니다. 보통 입체초음파를 볼 때는 임당검사를 같이하지만 저는 따로 보았으며 입체초음파가 끝나고 진료실에서 잠깐 진료를 보고 나왔답니다. 아쉬웠던 점은 입체초음파를 예약할 때만 해도 7만 원으로 안내를 받았지만 8만 원으로 금액 인상이 되었으나 금액적인 부분은 안내가 따로 없었답니다. 더블유 여성병원에서 입체초음파를 찍은 사진을 보면 화질자체는 차이가 나기는 해 거기서 찍을껄그랬나 하고 살짝 후회는 되었지만 그래도 사진이 잘 나와 만족했답니다. 이상 효성병원 입체초음파 후기였습니다.
'임신육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신성 소양증 알아보기 (0) | 2023.08.09 |
---|---|
임신 중 커피 카페인 섭취에 대한 모든것 (0) | 2023.08.08 |
임신 중 배뭉침증상 알아보기 (2) | 2023.08.08 |
건강한 산후조리 알아보기 (23) | 2023.08.06 |
효성병원 GB스쿨 슬기로운 산후조리 특강 후기 (0) | 2023.08.03 |